‘10살 연하♥︎’ 바다, 신혼집+카페 건물 공개..“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냐” (‘마이웨이’)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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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가수 바다와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 겸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연자가 절친한 가수 강진, 김효선 부부와 함께 후배 바다를 만나를 모습이 공개됐다.
바다를 본 강진은 깜짝 놀랐고, 김연자는 "여기가 바다 가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바다는 김연자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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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S.E.S 출신 가수 바다와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 겸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연자가 절친한 가수 강진, 김효선 부부와 함께 후배 바다를 만나를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자는 먼저 강진, 김효선 부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연자는 두 사람의 아들인 민석 씨와 며느리 마리코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줄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특히 일본활동을 오래해 일본어가 능숙한 김연자 덕분에 결혼식 분위기가 더욱 살았다는 후문.
한창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수 바다는 디저트를 양껏 들고 와 선배들에게 인사를 했다. 바다를 본 강진은 깜짝 놀랐고, 김연자는 “여기가 바다 가게”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진은 “여기가 바다 가게라고? 이 건물도?”라고 놀라면서 “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냐”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바다는 김연자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과거 야외 촬영 중 옷을 갈아입는 상황에서 김연자가 먼저 차례를 양보해줬다고. 바다는 “‘선배니까 내가 먼저’가 아니라, 선배니까 배려해주고 싶다고. 심지어 저보다 일찍 오셨는데 양보해주셨다. 그게 인상 깊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두 사람은 일본 활동을 했다는 공통점도 있었다. 바다는 “선배님이 원조 한류 요정이다. 트로트계에서 처음으로 일본에 가셨고, (저는) 그 뒤에 한국 아이돌 그룹으로서 처음으로 일본에 갔다. 일본 활동을 3년 했는데, 겨우 3년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며 김연자에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강진은 바다의 부친인 최세월과의 인연을 언급했고, 바다는 “아버지가 절 위해 많이 양보하셨다. 사실 더 활동할 수 있는데 제가 활동하는데 방해가 될까 희생을하셨다. 그래서 선배님들처럼 다 이루신 모습을 보면 부럽다기보다 아빠한테 죄송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전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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