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실적 모멘텀 개선…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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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두산에 대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실적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비상장 두산로보틱스등 계열사들과 함께 차세대에너지, 기계, 반도체를 축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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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두산에 대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실적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상장사 두산로보틱스의 지분가치 상향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7천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비상장 두산로보틱스등 계열사들과 함께 차세대에너지, 기계, 반도체를 축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대형 원전사업 재개와 SMR 수주 본격화에 따른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성 강화, 두산밥캣의 북미시장 제조업 회복 수혜 등 주요 상장계열사의 실적 모멘텀이 개선 중"이라며 "두산로보틱스, DLS, DMI 등 비상장자회사 3사의 견조한 성장 속에서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에 따른 NAV 모멘텀과 구주매출 현금유입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3천511억원, 3천382억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며 "북미지역의 견조한 수요와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손자회사 두산밥캣의 어닝 서프라이즈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전분기 영업손실에서 턴어라운드했다. 전자부문은 반도체 고객사 재고축소 마무리, 5G네트워크용 신규 소재 진입, 비용절감 등으로 전분기대비 매출액 감소에 불구하고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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