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유비매니지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이상엽, 이엘리야와 한 식구

하경헌 기자 2023. 5. 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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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한위. 사진 유비매니지먼트그룹



배우 이한위가 배우 이상엽, 이엘리야 등과 한 식구가 된다.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8일(오늘) 배우 이한위와 전속계약 체결소식을 밝혔다.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연기활동을 해온 베테랑 배우 이한위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이한위는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오아시스’에서 고풍호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베테랑 배우의 진가를 보였다.

이한위는 1985년 드라마 ‘별을 쫓는 야상마’로 데뷔해 ‘오아시스’ ‘으라차차 내 인생’ ‘언더커버’ ‘톱스타 유백이’ ‘병원선’ ‘또 오해영’ ‘추노’ 등 드라마와 영화 ‘늑대들’ ‘국도극장’ ‘우리 지금 만나’ ‘7광구’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했다.

새 소속사와 손잡고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한위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비매니지먼트그룹에는 배우 이상엽, 이엘리야, 백수희, 선우선 등이 소속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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