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16세대 신형 크라운 사전계약 진행

박진우 기자 2023. 5. 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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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다음달 5일 플래그십 크라운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크라운은 1955년 처음 출시됐으며, 69년간 도요타를 상징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주축이 되는 16세대 신형이 등장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크라운 크로스오버로 2.5L(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두가지 동력계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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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다음달 5일 플래그십 크라운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요타 크라운. /도요타 제공

도요타에 따르면 크라운은 1955년 처음 출시됐으며, 69년간 도요타를 상징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주축이 되는 16세대 신형이 등장했다. 현재 크로스오버와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왜건) 등 4가지 형태로 판매 중이다.

국내 판매 모델은 크라운 크로스오버로 2.5L(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두가지 동력계로 판매된다. 2.5L 하이브리드는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무단변속기(e-GVT)로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낸다.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는 2.4L 가솔린 터보 엔진에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E-포(Four) 어드밴스드 시스템을 결합해 더 강력한 성능을 낸다.

두 차의 배터리는 모두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 배터리로, 향상된 전류 흐름과 최소화된 전기 저항으로 효율을 높이면서고 셀 출력을 향상했다.

외관 디자인은 새롭고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엠블럼과 차체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게 뻗은 해머헤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DRL)과 후면 수평 LED 리어램프 등도 특징적이다.

실내는 직관적이고 편안한 공간을 추구했다. 12.3인치 멀티인포메이션디스플레이(MID)를 적용하고, 8개 에어백과 예방안전장치인 도요타세이프티센스(TSS)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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