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TV] '미우새' 김건우 "송혜교? 처음엔 쳐다보지도 못했다"

조은애 기자 2023. 5. 8.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건우가 송혜교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흥행을 이끈 김건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이 송혜교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김건우는 "촬영 전에 리딩 때 두 번 정도 봤다. 첫 리딩 때는 내 옆에 누나가 있었는데 아예 쳐다도 못 봤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김건우가 송혜교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흥행을 이끈 김건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이 송혜교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김건우는 "촬영 전에 리딩 때 두 번 정도 봤다. 첫 리딩 때는 내 옆에 누나가 있었는데 아예 쳐다도 못 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혜교 누나랑 붙는 장면이 생각보다 좀 있었다. 떨렸는데 너무 편안하게 잘 대해주셔서 누나랑 찍을 때 제일 편하게 찍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서는 "이제 거의 한가족이다. 아직까지도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 누나들, 형들이 다들 너무 잘해준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