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잡았다!' 뉴캐슬, 'UCL 확률 90%'...맨유, 리버풀, 토트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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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TOP4 싸움은 어떻게 끝날까.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3위, 승점 65), 명가 부활을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위, 승점 63), 막판 스퍼트를 달리는 리버풀(5위, 승점 62), 분위기 반전을 이룬 토트넘 훗스퍼(6위, 승점 57), 많게는 3경기 가까이 덜 치른 브라이튼(7위, 승점 55)이 TOP4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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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TOP4 싸움은 어떻게 끝날까.
2022-23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EPL은 여느 때보다 훨씬 재밌게 전개되고 있다. 우승을 다투는 맨체스터 시티(1위, 승점 82)와 아스널(2위, 승점 81)부터 잔류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노팅엄 포레스트(18위, 승점 30), 에버턴(19위, 승점 29), 사우샘프턴(20위, 승점 24)까지 20개 클럽 전부 각자 위치에서 치열히 경쟁 중이다.
TOP4 싸움도 마찬가지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3위, 승점 65), 명가 부활을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위, 승점 63), 막판 스퍼트를 달리는 리버풀(5위, 승점 62), 분위기 반전을 이룬 토트넘 훗스퍼(6위, 승점 57), 많게는 3경기 가까이 덜 치른 브라이튼(7위, 승점 55)이 TOP4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35라운드 결과로 희비가 엇갈렸다. 뉴캐슬는 아스널에 무릎을 꿇었으며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반면 리버풀은 브렌트포드를 잡았고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격파했다. 최종 라운드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슈퍼컴퓨터 예측은 어떨까. 미국 데이터 매체 '파이스 서티 에이트'는 뉴캐슬과 맨유가 TOP4를 지킬 것이라 내다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확률이 극명하게 갈렸다. 뉴캐슬은 무려 90%에 달했으며 맨유도 76%로 전망됐다.
도전자들은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버풀은 27%, 브라이튼은 7%, 토트넘은 1% 미만이었다. '파이브 서티 에이트'가 예측한 순위대로면 뉴캐슬과 맨유는 UCL, 리버풀은 유로파리그(UEL), 브라이튼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 나간다.
한편 매체는 올 시즌 우승팀으로 아스널(13%) 대신 맨시티(87%)를 지목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리그)로 강등될 비운의 주인공은 리즈 유나이티드(61%), 에버턴(64%), 사우샘프턴(98%)이 지목됐다.
사진=파이브 서티 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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