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콘서트 서울 공연 성료…전국투어 화려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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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화려하게 포문을 열며 성료됐다.
지난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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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화려하게 포문을 열며 성료됐다.
지난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종영 이후 팬들과 콘서트장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톱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함께 화제의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 총 10명의 멤버들은 그동안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고 수많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출연진들을 소개하는 VCR 영상으로 막을 연 공연은 톱7 멤버들이 선보이는 '밤열차'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고 박지현의 '명자!', 박성온의 '황포돛대', 최수호의 '갈무리', 나상도의 '보금자리',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송인',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그리고 톱7 멤버들의 '사랑의 트위스트' 합동 무대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7인7색의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 찬 압도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김용필의 '낭만에 대하여', 송민준의 '정녕', 윤준협의 '카사노바'까지 '미스터트롯2' 방송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화제의 무대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으며 이어진 무대에서 '미스터트롯2'를 대표하는 꽃미남 F4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이 '나야 나'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박지현의 '못난 놈',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욱의 '서울 가 살자, 진욱과 송민준의 '어느날 문득' 무대까지 멤버들 간의 남다른 케미와 환상적인 라이브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했다.
더불어서 방송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무대들이 쉴 틈 없이 이어가며 콘서트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전국투어를 시작하게 된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맙소'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한 출연진들은 이어지는 관객들의 앙코르 세례에 힘입어 앙코르곡 '인생 뭐 있나' '무조건'을 끝으로 기존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풍선한 사운드와 셋리스트로 구성된 대체 불가한 고퀄리티 무대들을 선사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오는 5월13일과 14일 대구 공연을 비롯해 고양,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성남, 울산, 안양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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