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태극기 밟고 조롱했던’ 매티 힐리, 콘서트 후 콘도까지 동행 포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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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국 밴드 더 1975 보컬 매티 힐리가 함께 차를 타고 숙소까지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힐리는 스위프트의 공연에서 자신의 인기곡 두 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소식통은 테일러와 매티가 몇 주전 부터 커밍아웃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랑을 공개하는 것만으로 정말 흥분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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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국 밴드 더 1975 보컬 매티 힐리가 함께 차를 타고 숙소까지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 6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가 끝난 후 새벽 12시 30분에 테일러의 콘도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차량 뒷좌석에 나란히 앉았고 매티 힐리는 콘서트에서 착용했던 것과 동일한 팔찌를 여전히 착용하고 있었다.
지난 6일 매티는 테일러의 무대에 올라 기타를 연주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지난주 수요일 처음 밝혀졌고 한 소식통은 “타일러와 매티는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 초창기이지만, 기류가 좋다”며 “두 사람은 거의 10년 전에 아주 짧은 첫 데이트를 했지만,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오는 8월 종료되는 투어에 집중하는 동안 매티는 자신의 밴드와 함께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매티는 테일러의 콘서트 첫날 테일러의 내슈빌 콘도에서 시간을 보내고 커피숍으로 가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로운 로맨스는 6년 동안 사귄 전 남자친구 배우 조 알 윈과 헤어진 지 한 달도 안 되 이뤄졌다. 지난달 테일러의 남동생 오스틴과 지지, 하임 자매를 포함한 테일러의 측근들이 조 팔로우를 해제했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국제적인 스타로서, 누구보다 서로의 직업에 대한 압박을 잘 이해하고 있다. 또한 서로의 경력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라며 "두 사람 모두 이 관계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며, 흥분하고 있다. 특히 타일러는 이전(조 알윈)과는 달리 이번 로맨스를 숨기지 않고 '소유'하고 싶어 한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새로운 커플은 지난 주말 내슈빌에서 열리는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쇼에서 그들의 로맨스를 공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전해졌었다.
힐리는 스위프트의 공연에서 자신의 인기곡 두 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소식통은 테일러와 매티가 몇 주전 부터 커밍아웃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랑을 공개하는 것만으로 정말 흥분된다고 했다.
이어 관계자는 “둘 다 비밀을 원하지도 않고 숨기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계획은 매티가 공연 중간에 나가서 두 곡을 연주하는 거다. 그들은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것이고 일종의 PDA로 그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거다. 즉 공개적인 애정표현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티 힐리는 한국에서 몇 차례 내한공연을 펼친 스타이기도 했다. 그런데 2019년 내한 공연 당시 팬에게 선물 받은 태극기를 밟고 찍은 셀카를 공개해 논란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그를 비판했고 매티 힐리는 “이건 내 꺼다”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거세게 항의했고 매티 힐리는 이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사진을 삭제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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