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무비] '가오갤3', 어린이날 연휴 극장가 장악…누적 관객수 163만 돌파

안소윤 2023. 5. 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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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3'가 어린이날 연휴 극장가를 장악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3'(이하 '가오갤3')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26만 55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63만 956명이다.

이어 30만 4003명이 관람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34만 32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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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3'가 어린이날 연휴 극장가를 장악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3'(이하 '가오갤3')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26만 55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63만 956명이다. 국내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3'은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이은 '가오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윌 폴터 등이 출연했고 제임스 건 감독이 1, 2편에 이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2위는 73만 5976명 관객을 동원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0만 2497명으로, 2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어 30만 4003명이 관람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34만 3271명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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