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새 주주환원책 공개…자사주 소각도

최은수 기자 2023. 5. 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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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8일 발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새로운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향후 3년간(회계연도 2022년~2024년)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FCF(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한다.

이번 주주환원 계획에 따른 2022 사업연도 연결FCF 15~30%는 623억원~1246억원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3개년 주주환원계획은 경영환경, 특히 부채비율과 차입금 상환계획을 감안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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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개년 평균 연결 FCF 15~30% 전액 현금 배당
보유 자사주 8% 중 3년간 총 3% 특별 소각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네이버가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8일 발표했다. 최근 네이버 주가가 저조하면서 주가 부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새로운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향후 3년간(회계연도 2022년~2024년)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FCF(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한다.

이번 주주환원 계획에 따른 2022 사업연도 연결FCF 15~30%는 623억원~1246억원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3개년 주주환원계획은 경영환경, 특히 부채비율과 차입금 상환계획을 감안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와 별도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 일부를 특별 소각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매년 총 발행주식수의 1%씩을 소각한다. 임직원 주식 보상 재원 활용을 위해 장기적으로(현재의 약 8% 대비) 5% 이내 수준에서 유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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