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쌀쌀·낮 온화…큰 일교차 주의

KBS 지역국 2023. 5. 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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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어버이날인 오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도 크게 내려갔는데요,

광주가 7.5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아 쌀쌀합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크게 오르겠습니다.

어제 한낮 기온이 13.6도에 머물며 서늘했는데요,

오늘 24도로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도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보통 단계로 공기질도 깨끗하겠지만, 아침까지 전남의 일부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짧아진 곳들도 있어서 출근길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7도가량 낮아 쌀쌀하고요,

한낮 기온 나주와 담양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0도, 순천 23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0도, 강진과 완도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4도~10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8도~1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

낮 기온은 주 중반까지 점차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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