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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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과 함께 부산지역 오래된 소상공인 가게 15개를 선발해 디지털 전환을 돕는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시의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고령화로 인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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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년 이상된 소상공인 가게 15곳 대상
상표 재단장 컨설팅·콘텐츠 제작 지원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과 함께 부산지역 오래된 소상공인 가게 15개를 선발해 디지털 전환을 돕는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시의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고령화로 인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서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선정 절차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부산시민 공모를 통해 추천받는다. 추천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실사 후 사업 안내를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2일부터 31일까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문 접수, 팩스(051-243-1706)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요건검토 및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창업스토리, 경쟁력, 사업장 입지 및 환경수준, 참여 의지, 사실확인 등을 통해 최종 대상업체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롯데면세점으로부터 ▲점포별 장인 디지털 전환 컨설팅 ▲메뉴판 정비·사진 촬영을 통해 디지털 전환 도움을 받는다.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은 ▲점포별 장인 상표재단장 컨설팅 ▲노후화된 환경 개선 지원을 한다.
시는 시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기획전 등을 통해 잠재적 고객들에게 경험을 제공하여 ‘부산장인’이라는 긍정적인 상표 이미지를 각인시켜 실제 매출 연계까지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공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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