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맑은 하늘에 일교차 15~20도…한낮 17~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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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이 맑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20도까지 벌어지겠다.
지난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진 데다가 확장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에 견줘 5도 내외 뚝 떨어졌다.
이날 아침 기온은 4~11도에 그쳤다.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17~24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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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월요일이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이 맑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20도까지 벌어지겠다.
이날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세를 넓히는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
지난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진 데다가 확장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에 견줘 5도 내외 뚝 떨어졌다.
이날 아침 기온은 4~11도에 그쳤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1.5도, 인천 13도, 대전 9.2도, 광주 12.1도, 대구 9.8도, 울산 12.3도, 부산 13도다.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17~24도까지 오르겠다.
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해안, 제주해안에 9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제주남쪽먼바다와 제주동부·남부앞바다에 9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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