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골' 오현규, 기성용-차두리 이후 11년만에 셀틱서 우승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3호골을 넣은 오현규가 11년전 기성용-차두리가 함께 이룬 우승컵 이후 셀틱 소속으로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오현규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한 셀틱은 승점 95(31승 2무 1패)를 쌓은 셀틱이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져도 2위 레인저스와 순위가 바뀌지 않아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011~2012시즌 기성용과 차두리가 함께 셀틱에서 리그 우승을 일궈냈고 이후 한국 선수가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우승하진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시즌 3호골을 넣은 오현규가 11년전 기성용-차두리가 함께 이룬 우승컵 이후 셀틱 소속으로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셀틱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후반 35분 왼쪽에서 크로스를 몸을 날려 오른발을 갖다대 리그 3호골이자 시즌 4호골을 넣었다.
오현규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한 셀틱은 승점 95(31승 2무 1패)를 쌓은 셀틱이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져도 2위 레인저스와 순위가 바뀌지 않아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 선수로는 셀틱에서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을 맛본건 11년만이다. 2011~2012시즌 기성용과 차두리가 함께 셀틱에서 리그 우승을 일궈냈고 이후 한국 선수가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우승하진 못했다.
지난해 11월만 해도 수원 삼성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던 오현규는 6개월 후 스코틀랜드 리그 챔피언이 되는 반전을 맛보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꼭지' 아역 김희정, 수영장서 반쯤 젖은 채…핫한 몸매가 1등 - 스포츠한국
- 유정, 청순 미모와 대비되는 아찔 볼륨감 '이게 바로 반전 매력' - 스포츠한국
- 리사, 민소매 사이로 살짝 보이는 '개미 허리' - 스포츠한국
- '2군 타율 0.190' 한화 오그레디, 감기까지 걸렸다… 깊어지는 수베로의 한숨 - 스포츠한국
- 나연, 브라탑으로 드러낸 "깜짝 대문자 S라인" - 스포츠한국
- 소유, 가슴까지 훅 파인 드레스 입고 애플힙 뒤태 자랑 '발랄 섹시미' - 스포츠한국
- 효민, S라인 드러낸 레깅스 핏…뒤태까지 섹시 - 스포츠한국
- 역대 2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통합우승’, KGC는 전설이 됐다[초점]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윤준협 "새 도전 계속하는 이유? 간절하게 대중 앞에 서고 싶어" - 스포츠한국
- 효연, 발리서 뽐낸 물오른 비주얼…볼륨감 넘친 브라톱 룩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