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인삼커피같아”… 백종원표 다방커피 '이탈리아'서 극찬! (‘장사천재 백사장’) [종합]

[OSEN=박근희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다방커피가 나폴리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7일 전파를 탄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장사천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백종원은 다방커피를 새로운 음료로 보강했다. 이어 출근을 한 직원들은 장사 준비를 시작했다. 소고기뭇국 간을 본 유리는 “완전히 맛있다. 제가 찾던 그 맛”이라며 감탄하는 표정을 지었다. 장갑을 끼며 백종원은 “일단 날씨 좋고, 마케팅 기가 막히고, 천막 열 거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열광할거고”라며 손님이 많이 오기를 기원했다.

오픈을 했지만 손님이 들어오지 않자 백종원은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다. 앞서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나의 루틴을 보면 손님이 없을때 뭔가를 해. 일을 자꾸 만든다”라고 말하기도.

할머니 손님이 등장했고, 이미 식사를 하고 왔다고 조금만 먹어볼 수 있냐고 물었다. 존박은 백종원에게 이 상황을 설명했고, 백종원은 “안될 거 있냐”라며 흔쾌히 응했다. 이어 장조림밥과 제육밥이 등장했다. 장조림을 먼저 먹은 할머니는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육을 먹고는 매운듯 손짓을 했다.

이어 손님들이 줄지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유리는 “또 왔어”라며 감탄했고, 존박은 “점심 장사 되게 잘되네”라고 말했고, 유리는 “왜 이래 당황스럽게”라고 말하기도. 밀려든 손님에 직원들은 바쁘게 움직였다. 이장우는 “이럴 때 침착해야 해”라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꽉 찬 한상차림이 나오자 손님들은 “예쁘다”라며 감탄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백종원이 푸짐한 한상으로 시선을 끌게 만들겠다는 전략이 통한 것. 손님들은 가게 내부에 있는 영상을 보며 유리를 따라 쌈을 싸서 먹기 시작했다.

유리는 테이블을 돌며 손님들에게 음식이 입에 맞냐고 질문을 했다. 모두 맛있다며 감탄했고, 유리는 주방으로 돌아와 백종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유리는 “모두 잘 먹는다. 애기도 잘 먹는다. 한국 음식 분명 처음 먹어봤을텐데 무슨 복이야”라고 말했다.

후식으로 한국식 다방커피가 제공됐다. 커피를 먹은 손님은 “맛있다. 인삼커피같아”라고 말하기도. 손님들은 달달한 커피에 만족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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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