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출신 김지혜, 4년째 난임 고백..."제주도서 다시 임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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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 부부가 제주도 생활을 시작했다.
김지혜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참 몸도 마음도 아픈 작년이었다. 치열하게 싸우던 그때 이혼을 고민하고 또 방송출연까지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방송 후에 수많은 악플을 견뎌내던 남편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저. 참 미안했다."라면서 "이제는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사랑하고 또 서로를 위해 행복해지려고 한다. 우리가 가장 즐거웠던 곳에서 다시 시작해 보기로 했다"고 제주로 떠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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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 부부가 제주도 생활을 시작했다.
김지혜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참 몸도 마음도 아픈 작년이었다. 치열하게 싸우던 그때 이혼을 고민하고 또 방송출연까지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방송 후에 수많은 악플을 견뎌내던 남편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저. 참 미안했다."라면서 "이제는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사랑하고 또 서로를 위해 행복해지려고 한다. 우리가 가장 즐거웠던 곳에서 다시 시작해 보기로 했다"고 제주로 떠난 이유를 밝혔다.
김지혜는 또 2세를 갖기 위해 4년 째 노력 중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 조금 더 성숙해지며 엄마가 될 준비도 함께 시작했다."면서 " 이미 4년째 임신이 안되긴 했지만 난임병원을 다니며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 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해본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지혜와 최성욱은 2019년 결혼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경제적인 문제에서 오는 부부 갈등에 대해 공개했고, 이로 인해 최성욱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질타를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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