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어버이날···출근길은 쌀쌀[날씨]

이홍근 기자 2023. 5. 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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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10.3도, 수원 5.1도, 춘천 4.0도, 강릉 7.3도, 청주 7.8도, 대전 5.6도, 전주 6.1도, 광주 8.1도, 제주 11.8도, 대구 6.1도, 부산 9.4도, 울산 8.9도, 창원 9.8도 등이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전날(12∼19도)보다 5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2.0∼5.0m로 예측된다.

이홍근 기자 redro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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