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2월까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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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올해 12월까지 단체·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8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교육은 응급의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단체·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진희 시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보건 증진 도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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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올해 12월까지 단체·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8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교육은 응급의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에는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부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단체·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원주경찰서 어린이집, 서원주초등학교 학부모회, 천사노인요양원 등을 찾아 교육한다.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수요자 맞춤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희 시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보건 증진 도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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