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81명 확진, 1주 전보다 125명↑…일요일 확진자 3개월 사이 최다

이재춘 기자 2023. 5. 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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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1명이 발생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281명이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2만8806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340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487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52.4%, 재택 치료자는 25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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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새학기 시작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4일 오후 경기 하남시의 한 병원에 수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3.5.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1명이 발생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281명이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2만8806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는 하루 전인 6일(397명)보다 29.2%(116명) 줄었으나, 1주일 전(156명)보다 80.1%(125명) 늘었으며, 월요일 0시 기준으로는 지난 2월13일 292명 이후 12주 사이 가장 많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구미 77명, 경주·경산 35명, 포항 33명, 안동·영주 18명, 김천 10명, 영천 9명, 칠곡 8명, 문경·영덕 6명, 울진 5명, 상주·군위·예천 4명, 청송·성주 2명, 의성·영양·청도·고령·봉화 1명, 울릉 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변동없이 누적 2101명이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340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487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52.4%, 재택 치료자는 2581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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