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걸그룹' 피버스, 오늘(8일) 미니 쇼케이스 데뷔곡 'CHO' 무대 첫 공개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출신 걸그룹 '피버스(Feverse)'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팬들 앞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피버스'의 미니 쇼케이스인 'CHO 미니 콘서트'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피버스'는 데뷔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 데뷔곡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데뷔곡 'CHO'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된다. 데뷔곡 'CHO'는 앞서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한 인기 작곡가가 참여, 유명 댄스 크루가 안무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 '피버스'의 첫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버스 멤버들은 'CHO' 뮤직비디오에 이어, 데뷔곡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멤버들의 메소드 연기부터 폭발적인 고음부 가창, 비주얼 콘셉트 등 다채로운 감상 포인트도 팬들에 소개할 예정. 또한 피버스의 데뷔를 축하하는 특별 영상도 준비돼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버추얼 걸그룹 '피버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소녀 리버스' 서바이벌을 마치고 약 두 달 만에 팬들 앞에 선 피버스 멤버들은 그동안의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피버스 팬덤명, 구호 정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소녀 리버스' 미공개 영상을 대방출, 피버스 멤버 5인의 첫인상부터 피버스가 탄생하기까지의 지난 추억들을 함께 회상하며 솔직담백한 토크를 이어간다고.

그 밖에 오랜 기간 피버스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녀 리버스' 제작진은 앞서 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팬들의 목소리를 취합해 '소원 들어주기' 코너를 준비했다. 또한 '피버스 찐팬을 찾아라' 이벤트에서는 피버스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찐팬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퀴즈 대회를 진행해 모든 미션을 통과한 최후의 1인에게 '피버스 멤버십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를 통해 탄생한 버추얼 걸그룹 '피버스(Feverse)'는 내일(9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데뷔곡 'CHO(초)'를 발매하고, '멜론 스테이션'에 출연해 데뷔 앨범을 소개하는 등 본격 데뷔와 함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피버스'의 데뷔 앨범에는 데뷔곡 'CHO'를 포함해, 피버스 멤버 5인 버전으로 재탄생한 '소녀 리버스' 테마곡 '약속해'와 파이널 경연곡 '시간이 날 태우고 너에게 데려가', '운명처럼' 등 총 4곡의 음원이 담길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