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백재현 기자 2023. 5. 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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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어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특별한 '합창 공연'과 새롭고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며 전 세대가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층 대강당 로비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개최됐던 '세대공감 효(孝) 나눔 사진전' 작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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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
효행 유공자 시상, 어린이집 원생 합창 공연 등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특별한 하루’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 처음 개최되는 기념식인 만큼 참석인원을 700여 명으로 확대했다. 행사는 부산시 인터넷방송인 바다TV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 5명과 지역에서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6개 기관·단체에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자식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부모님의 삶을 존경하며 전하는 감사 메시지 ‘당신의 통화 목록에는 누가 있나요’ 영상이 송출된다.

이어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특별한 ‘합창 공연’과 새롭고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며 전 세대가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BNK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준비된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배부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변함없는 효행 실천으로,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높고 깊은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부모님들이 조금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세상 모든 자식들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층 대강당 로비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개최됐던 ‘세대공감 효(孝) 나눔 사진전’ 작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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