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박세리vs김동현,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 “뇌를 바꾸셔야”

이민지 2023. 5. 8.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리와 김동현의 신경전이 예고됐다.

5월 9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에서는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다.

'대장' 역할을 맡은 골프 여제 박세리와 함께, 그를 보좌하는 '보좌관' 김동현, 비타민 같은 매력의 '소녀 감성' 김민경, 그리고 듬직한 'MZ 총무' 막내 윤성빈이 함께 모여 배낭여행 팀을 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세리와 김동현의 신경전이 예고됐다.

5월 9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에서는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다.

‘대장’ 역할을 맡은 골프 여제 박세리와 함께, 그를 보좌하는 ‘보좌관’ 김동현, 비타민 같은 매력의 ‘소녀 감성’ 김민경, 그리고 듬직한 ‘MZ 총무’ 막내 윤성빈이 함께 모여 배낭여행 팀을 꾸린다.

‘팀 세리’ 멤버들은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국가대표 운동부로 꾸려진 이들은 한가지 공통된 의견으로 일심동체가 된다. “먹는 건 안 아낄 거잖아요”라는 윤성빈의 말에 모두가 격하게 동의하며 ‘미식 여행’으로 확실한 여행 콘셉트가 정해진다. 여기에 공금이 부족할 시 언제든지 나설 준비가 된 ‘리치 언니’ 박세리까지 있어 역대급 미식 여행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된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현지 의사소통 문제를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영어 부심을 부리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0년 정도 거주 경험이 있다는 그는 “나도 프리 토킹 돼요”라며 어깨를 으쓱한다. 과연 김동현의 프리 토킹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동현은 이어 ‘대장’ 박세리에게 “뇌를 바꾸셔야 돼요”라고 도발적인 발언을 한다. 쉴 틈 없이 조잘조잘하는 김동현의 말에 박세리도 참을성이 한계에 도달한다. 첫 만남부터 펼쳐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공항에서 포착된 박세리와 김동현의 모습은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복장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들의 앞에는 배낭여행과는 어울리지 않게 어마어마하게 많은 짐이 쌓여 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9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사진=JTBC)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