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소상공인 장인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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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가게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장수·장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롯데면세점과 부산시 장인 상표재단장(리브랜딩) 사업을 함께 진행해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내수 소비 촉진을 끌어낼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민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을 추천받아 사전검토와 현장실사 후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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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가게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장수·장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롯데면세점과 부산시 장인 상표재단장(리브랜딩) 사업을 함께 진행해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내수 소비 촉진을 끌어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민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을 추천받아 사전검토와 현장실사 후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요건검토 및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창업스토리, 경쟁력, 사업장 입지 및 환경수준, 참여 의지, 사실확인 등을 통해 최종 대상업체 1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이 점포별 장인 상표재단장(리브랜딩) 컨설팅, 노후화된 환경 개선 지원을 한다.
시는 최종 15개 업체에 대해 '부산 장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롯데면세점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시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기획전 등을 진행해 잠재적 고객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등 상표(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실제 매출 연계까지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방문 접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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