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버이날 아침 쌀쌀·낮 온화, 큰 일교차...출근길 안개 주의

원이다 2023. 5. 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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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어버이날인 오늘,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9.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은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22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 보이겠습니다.

심한 기온 변화에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또 강원과 충청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겠고, 산간에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9.2도, 전주 9.1도, 대구 7.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2도, 광주 2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7도가량 높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예년보다 온화할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그래픽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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