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70년만에 철거…독일 아우토반 다리 폭파
2023. 5. 8. 07:50
<다리 폭파에 '구름 관중'>
언덕 위에 구름처럼 몰린 사람들.
각종 카메라가 등장한 가운데 한 꼬마는 쌍안경까지 꺼냈습니다.
여기저기 핸드폰 카메라를 켜는 모습을 보니 무슨 일이 있긴 있으려나 본데요.
잠시 후, 굉음과 함께 거대한 다리가 폭삭 무너져내리고 구경꾼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독일 서부의 한 아우토반 다리가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된 현장인데요.
1960년대에 지어져 길이 453m, 높이 70m, 무게는 만 7천t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큰 다리를 무너뜨리는 데 사용된 폭약만 무려 150kg. 주민들에겐 그저 진귀한 구경거리였겠네요.
#MBN #독일 #아우토반 #철거 #폭파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시다 ″강제징용 마음 아파…한국과 협력, 일본 총리 책무″
- [영상] ″잘 치워봐, 신고해봐″…금연 안내하자 커피 잔 집어던진 중년들
- 故 강수연 1주기, 보고 싶은 최고의 배우 [M+이슈]
- ″매일 라면만 먹는다″...'60억 코인부자' 김남국 의원, 반전 캐릭터 노렸나
- ″사장님 암 걸렸다더니 맛도 암 걸렸네″...배달앱 악성 리뷰에 '공분'
- 김건희·유코 여사, 다도로 '친교 시간'…″양국 화합의 길 나아가길″
- ″잘생겼다″…찰스 3세 대관식서 빛나던 남자, 누구?
- 한남동 관저에서 부부 동반 '홈파티' 만찬…기시다 내일 출국
- ″아카라카 표 25만 원에 사요″...대학 축제 '암표' 기승
- 비온 뒤 인천 신축 아파트 벽 '와르르' ″부실 시공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