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前 연준 부의장 "이번 금리인상이 마지막일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주 금리 인상이 마지막 인상일 것임을 시사하면서도 금리인하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죠.
미국의 4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은 더욱 줄어들었는데요.
랜달 퀄스 전 연준 부의장은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시장이 기대하는 것만큼 빨리 인하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장이 이를 깨달으면서 이번 여름 동안 큰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랜달 퀄스 / 前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 시장이 연준이 옳고 그들이 틀렸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여름 동안 큰 조정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준금리는 최종금리 수준에 머물러야 할 것이고, 이번 금리 인상이 한동안은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이는 파월 의장의 발언과 시장의 예상과 일치합니다. 다만 시장은 금리가 실제보다 훨씬 더 빨리 내려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할 뿐입니다. 시장은 이를 깨달으면서 여름 동안 불편한 조정을 겪을 것입니다. 당장은 금리 선물 시장이 아닌 연준을 믿어야 합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탈중국' 애플 인도에서 삼성과 격전예고 [글로벌 뉴스픽]
- "中, 전기차 충전 특허 출원 세계 1위…韓의 4배"
- '위기설' 美 지역은행 주가 급반등…"회복세 유지는 불투명"
- "美, 바이낸스 상대 '라 제재 회피 통로' 조사"
- [오늘의 날씨] 어버이날 전국 맑음…아침 최저 4도 출근길 '쌀쌀'
- 美 실업률 54년 만에 최저…'신용경색·디폴트' 공포 확대
- 애플, 아이폰 덕에 선방…1분기 실적 시장예상 상회
- "구글, 검색엔진 확 바꾼다…AI채팅 등 도입"
- 버크셔 1분기 깜짝실적…워런 버핏의 '말말말'
- 자율주행차 센서 융합기술 특허출원 한국 '세계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