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최고 인기…KBL 챔피언결정전 총 3만 7천 명 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년 만에 KBL이 최다 관중을 불러 모았다.
안양 KGC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 서울 SK와 홈경기에서 100-97로 이겼다.
이로써 2010-2011시즌 전주 KCC-원주 동부 시리즈에서 6차전까지 41,885명이 들어온 이후 12년 만에 최다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안양, 이민재 기자] 12년 만에 KBL이 최다 관중을 불러 모았다.
안양 KGC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 서울 SK와 홈경기에서 100-9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GC는 통산 네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6-2017시즌 이후 통산 두 번째로 통합우승까지 따냈다.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KGC-SK 시리즈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시즌 SK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고, KGC가 반격에 나서는 시리즈였다.
많은 관심 속에 관중도 많이 들어섰다. 1차전 안양에서 열린 1차전(4,312명)을 제외하고 2차전부터 7차전까지 모두 매진이 됐다.
1~6차전까지 총 31,154명이 들어선 챔피언결정전 관중은 7차전서 5,905명이 들어왔다. 올 시즌 KBL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게 됐다.
챔피언결정전 동안 경기장에 관중 37,059명이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평균 5,294명이 들어왔다.
이로써 2010-2011시즌 전주 KCC-원주 동부 시리즈에서 6차전까지 41,885명이 들어온 이후 12년 만에 최다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역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가장 많은 팬이 찾은 시즌은 1997-1998시즌 현대와 기아 경기로 총 56,463명이 입장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