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 ‘드림콘서트 트롯’ 뜬다, 영탁·김호중 함께

가수 이대원. 가한콘텐츠미디어

가수 이대원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격한다.

이대원은 오는 28일(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합류해 초대형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을 담아 기획된 초대형 무대로, 최백호를 비롯해 송가인, 진성, 영탁, 김호중, 양지은, 정동원, 박군, 홍자, 김용임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대원의 소속사 가한콘텐츠미디어 측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림콘서트 트롯’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대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대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1,2 시즌은 물론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 탄탄한 노래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격투기 선수이자 트로트 가수 겸 배우로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최근 이대원은 최근 ‘트롯S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본인이 작사, 작곡한 신곡으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