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인상 중단 신호 보낸 연준, 고용 과열 속 6월 선택은?

송태희 기자 2023. 5. 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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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문남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수석연구위원

Q. 먼저 4월 고용보고서부터 살펴보죠. 둔화 조짐을 보이는가 싶었던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연준의 긴축을 부추기는 요소이기도 한데요. 5월 FOMC에서 금리 인상 중단 신호를 내비친 연준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고용보고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예상치 훌쩍 뛰어넘은 4월 고용보고서…어떻게 볼까
- 4월 비농업 신규고용 25만 3,000개 증가…예상치 상회
- 실업률 3.4%로 하락…1969년 이후 54년 만에 최저
- 깜짝 일자리 증가·역대 최저 실업률, 침체 우려 상쇄
- 임금 상승 속도 가속화…시간당 평균임금 0.5% 늘어
- 美 노동시장, 연준 급격한 금리 인상에도 여전히 강력
- 일자리 증가폭 둔화…3개월 평균 32만→22만 2,000개
- 3월 구인건수 959만 건 기록…약 2년 만에 최저치
- 블랙록 "고용이 둔화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평가
- 5월 FOMC서 파월 "임금이 인플레 주요인 아니다"

Q. 그렇다면 당장 6월에 연준은 금리 인상을 멈출까요?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1차례 추가 인상 주장도 나오는데요.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세요?

- 내달 13~14일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1.5%로 예측
- 기준금리 5.00~5.25%까지 올린 연준, 중단 시그널
- 이전 2개월의 취업자 수 증가 폭 하향…고용 둔화 중
-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중소 은행 위기 역시 동결 재료
- 골드만 "연준은 다음달 FOMC서 금리를 유지할 것"
- 강한 노동 바탕 일부 6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
- 10일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인플레 둔화 확인 필요
- 7월 금리인하 기대 축소, 적어도 9월 이후에나 가능

Q. FOMC와 고용보고서, 애플 실적까지 뉴욕증시를 뒤덮고 있던 불확실성 대부분이 제거된 상황인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상승할 수 있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 애플의 힘…긴축 우려 딛고 뉴욕증시 강세, 더 오를까
- 소비 둔화 속 '아이폰 경쟁력 확인' 애플, 4.69% 급등
- 신흥국 선전…1분기 아이폰 매출 513억 3,000만 달러
- 애플發 빅테크 강세…중소 지역은행들 주가는 폭등
- 美 4월 소비자물가지수·지역은행 부실 여부 '촉각'
- 지역은행들, 신용위기 우려 축소에 50% 이상 급등
- JP모건, 지역은행들 투자 의견 비중확대로 상향조정
-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 않다…공매도로 주가 저평가"
- 은행 위기 가능성 등 악재 여전…언제든 반락할 수도
- 버핏 "은행 혼란 안 끝나…금융위기 때보다 신중"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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