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유코 여사와 진관사 수륙재 관람하며 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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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에 동행한 유코 여사와 서울 진관사에서 별도 친교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7일) 기시다 여사를 서울 진관사로 초청해 차를 대접하고 법고무 등 수륙재에 시연되는 한국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명상의 시간도 가졌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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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에 동행한 유코 여사와 서울 진관사에서 별도 친교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7일) 기시다 여사를 서울 진관사로 초청해 차를 대접하고 법고무 등 수륙재에 시연되는 한국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명상의 시간도 가졌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습니다.
수륙재는 조선 태조가 고려 왕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온 세상의 외로운 영혼들에 불법과 음식을 베풀어 넋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입니다.
김 여사는 히로시마 등 한국과 일본에서 불행한 사건들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양국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진관사 수륙재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이에 유코 여사는 감사를 표했다고 이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이후 두 정상 부부의 관저 만찬에서 진관사 수륙재 의식을 진행했던 동희스님이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피해자 등을 위해 히로시마에 여러 차례 다녀간 인연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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