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은 션 오말리와 4방. ‘모든 걸 건’ 세후도는 아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UFC288은 탑독끼리의 대결 답게 박빙이었다.
현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이 전 챔피언 헨리 세후도를 2-1로 꺾고 3차 방어전에 성공했지만 판정이 뒤집어져도 이의가 없을 정도로 엇비슷했다.
어정쩡하게 챔피언이 되었지만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스털링과 플라이급과 밴텀급 등 2개의 타이틀을 자진 반납했으나 복귀전에서 패배한 세후도의 앞길이 다시 교차될지 는 좀 더 두고 봐야 알 것 같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털링은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세후도는 강한 공격으로 막판 우위를 보였다. 라운드 별로는 스털링이었지만 전체적으론 세후도 였다.
링아나운서가 첫 발표를 48-47로 세후도의 승리를 외칠 때만 해도 세후도 인가 했으나 남은 두명의 부심 점수는 스털링의 48-47 승리였다.
간발의 차이로 밴텀급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을 세운 스털링의 다음 상대는 션 오말리가 될 것 같다
스털링을 꺾으면 볼카노프스키의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하겠다고 했던 세후도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했다.
“모든 걸 다 건 경기에서 졌다. 은퇴할 지 조금 더 할지 두고 봐야 알 것 같다. 아내가 두 번 째 아이를 임신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 경기를 준비할 때는 시간을 낼 수 없다. 그것이 매우 안타깝다.”
3년 여만의 복귀 전임에도 멋진 경기를 했으므로 재 도전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36세의 나이가 부담스럽지만 체력도 아직은 괜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정쩡하게 챔피언이 되었지만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스털링과 플라이급과 밴텀급 등 2개의 타이틀을 자진 반납했으나 복귀전에서 패배한 세후도의 앞길이 다시 교차될지 는 좀 더 두고 봐야 알 것 같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