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우상혁 "국가대표가 되는 건 영광스러운 일"
2023. 5. 8. 07:01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높이뛰기 실외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대회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어제(7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우상혁은 취재진과 만나 "발 부상 때문에 소극적으로 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계속 뛰다 보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9일) 예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선발전에 대해선 "태극 마크를 달고 뛰는 건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더 재밌고 즐겁게 후회없이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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