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 SK 꺾고 통합우승…오세근 MVP
2023. 5. 8. 07:01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안양 KGC가 연장 접전 끝에 서울 SK를 100대 97로 꺾고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선두를 달린 KGC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승리하며 구단 통산 두 번째 통합우승에도 성공했습니다.
간판 스타 오세근이 챔피언결정전 MVP로 선정된 가운데, 주장 양희종은 통합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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