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봐서 8살 애엄마..곽선영 "연하남편과 결혼9년차" 깜짝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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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곽선영이 출연, 8살 아들과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곽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MC로 배우 곽선영이 출연, 꽃선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이에 대해곽선영은 "그 장면 위에서 실제 무에타이 3개월 다녔다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고 싶었다"며 노력으로 빚어낸 명품 발차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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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곽선영이 출연, 8살 아들과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곽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MC로 배우 곽선영이 출연, 꽃선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앞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 동생 이익순 역할을 소화했던 곽선영. 칼각 발차기 액션신이 화제가 됐던 바다.이에 대해
곽선영은 "그 장면 위에서 실제 무에타이 3개월 다녔다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고 싶었다"며 노력으로 빚어낸 명품 발차기라고 했다. 그는 "그후 재밌어서 운동을 더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이날 학창시절 이상형의 어머니가 여기있다고 고백, 곽선영은 "사실 중학교 때 터보를 너무 좋아했다"며
가수 김종국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곽선영은 "워크맨으로 노래 많이 들었다 그때 당시 멋졌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상형오빠가 아직도 결혼 안 하고 있다"며 "소녀팬은 먼저 결혼을 했다"고 했다. 벌써 결혼 9년차, 8살 아들엄마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곽선영은 "스윗한 남편, 휴대폰 저장 이름 남편이 직접 저장했다, 남편은 나를 '여봉봉', 난 남편을 '여보보봇'으로 저장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개인적으로 듣고싶은 애칭에 대해 그는 한 살 연하인 남편 누나라고 한 번만 불러보라고 했다,연애 때부터 그렇게 얘기해, 만난지 10년 넘어도 한 번도 못 들어봤다"며 "해주기 싫어하는 모습이 재밌다 절대 안 한다고 한다"며 웃음짓게 했다.
데뷔작 에피소드를 물었다. 곽선영은 "대학4학년 마치고 여름방학부터 갑자기 불안해 오디션을 지원했다"며 "원래 경력없는 대학생은 서류탈락인데 합격전화가 왔다, 알고보니 탈락자 서류인 나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이라며 관계자 실수로 뮤지컬 오디션 앙상블로 데뷔하게 됐다고 했다. 곽선영은 "대학교 4학년 때 데뷔해 운 좋았다 이름이 곽씨이라 서류 맨 앞이기 때문에 가능, 만약 황씨면 떨어졌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미우새' 출연에 가족들이 기뻐했다는 그는 "딸 성공했구나고해, 아빠가 만세를 불렀다"며 "열혈 시청자이기 때문, 유명한 사람들만 나가는 곳이라며 딸 성공했다더라"고 했다.
이에 MC들은 "가족들이 곽선영씨 유명한 걸 알아야한다"며 웃음지었다. 그러면서 아이가 엄마가 배우인 걸 아는지 묻자 곽선영은 "이젠 안다 외출했을 때 밥 먹으려 식당에 줄 서면 '알겠어요 곽선영씨'라며 이름으로 일부러 티내, 드라마 나온 것도 친구들한테 말하며 으쓱해하더라"며 아들을 귀여워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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