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7세 소년 폭주차량, 경찰 향해 '쾅'…하늘이 도와 살았다[나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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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교통단속을 하던 경찰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자신을 덮친 난폭운전차량을 가까스로 피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미 NBC뉴스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한 도로에서 과속 차량을 갓길에 세우게 한 뒤 운전자와 대화를 하던 경찰을 향해 반대편 차선에서 달리던 자동차가 그대로 돌진했다.
중앙분리대를 넘기 전 이미 통제력을 잃은 듯 굉음을 낸 이 차량에 놀란 경찰은 황급히 몸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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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에서 교통단속을 하던 경찰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자신을 덮친 난폭운전차량을 가까스로 피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미 NBC뉴스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한 도로에서 과속 차량을 갓길에 세우게 한 뒤 운전자와 대화를 하던 경찰을 향해 반대편 차선에서 달리던 자동차가 그대로 돌진했다.
중앙분리대를 넘기 전 이미 통제력을 잃은 듯 굉음을 낸 이 차량에 놀란 경찰은 황급히 몸을 피했다.
천만다행으로 폭주하던 차량은 정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 경찰까지 덮치려 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옆을 스치고 지나갔다.
경찰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가벼운 상처만 입어서 바로 퇴원할 수 있었다.
문제의 폭주차량과 정차한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 역시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일으킨 차를 운전한 사람은 17세 청소년으로, 난폭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차는 시속 50마일 속도제한 구역에서 무려 120마일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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