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60대 남성, 女주인에 제압 당했다"..의정부 슈퍼마켓 흉기 소동

임우섭 2023. 5. 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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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여성 주인에게 제압돼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경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흉기를 들고 여성 주인을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여성 주인과 몸싸움을 벌였지만 흉기를 빼앗긴 뒤 제압됐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슈퍼마켓에서 소란을 피웠다가 여성 주인에게 지적 당하자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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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기 의정부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여성 주인에게 제압돼 경찰에 체포됐다.

7일 의정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경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흉기를 들고 여성 주인을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여성 주인과 몸싸움을 벌였지만 흉기를 빼앗긴 뒤 제압됐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슈퍼마켓에서 소란을 피웠다가 여성 주인에게 지적 당하자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평소 알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슈퍼마켓 #흉기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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