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영국 오피셜 차트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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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연일 케이(K)팝 걸그룹 신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케이팝 걸그룹이 '톱 10'에 오른 것은 피프티 피프티가 처음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가 첫 번째 케이팝 걸그룹 '톱 10' 노래가 되면서 영국 차트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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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걸그룹 첫 진입…영국 차트 새 역사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연일 케이(K)팝 걸그룹 신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히트곡 ‘큐피드’(CUPID)가 최근 공개된 ‘톱 100’에서 6주 연속 역주행하며 ‘톱 10’에 진입했다. ‘큐피드’는 전주보다 아홉 계단이나 상승해 9위를 차지했다. 노래는 96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한 후 61위→34위→26위→18위→9위로 순위가 수직으로 상승했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케이팝 걸그룹이 ‘톱 10’에 오른 것은 피프티 피프티가 처음이다. 기존 최고 순위는 블랙핑크가 2020년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사워 캔디’(Sour Candy)로, 당시 18위를 기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가 첫 번째 케이팝 걸그룹 ‘톱 10’ 노래가 되면서 영국 차트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 같은 케이팝 걸그룹이 아직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해냈다”며 “‘큐피드’의 성공은 영국에서 케이팝의 꾸준한 성장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그야말로 전 세계의 중심에 ‘큐피드’의 화살을 제대로 쏘아 올린 셈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를 휩쓸면서 9일 오전 공개되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7주 연속 진입과 동시에 순위 상승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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