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금광 화재…“최소 27명 숨져”
KBS 2023. 5. 8. 06:27
페루 남부에 있는 한 금광에서 불이 나 최소 27명이 숨졌습니다.
페루 방송 등은 현지시간 어제(7일) 아레키파 지방 라에스페란사 광산 내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레키파 지방정부는 "광산 소유주인 에스테반 우아마니 우르다이가 화재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정부 당국은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광부 27명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번에도 강제동원 사과·배상 없었다
- ‘피식대학’, 웹 예능으로 백상을 거머쥐다 [뉴스를 만나다]
- 과거사 사죄 없이 강제동원 “슬픈 경험 가슴 아파”
-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에 한국 시찰단 파견 합의
- [단독] ‘무자비한 발차기’ 지하주차장서 학교폭력…경찰 수사 중
- 필름 더미에서 찾은 ‘전성기 영상’…“보고 싶은 강수연” 추모 물결
- 미국 텍사스주 쇼핑몰 총기난사 9명 사망…수백 명 혼비백산
- ‘누리호 3차 발사’ 준비 이상 무…실용위성 태우고 우주로
- 인기 없던 새 국왕 “섬기겠다”…“나의 왕 아니다” 외침도
- 7년 째 소송 중…“자괴감·우롱당한 느낌” [취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