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중 중국인 있을 것…딱 봐도 달라" 곽튜브, 황당 조상 추측

차유채 기자 2023. 5. 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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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가 조상 중 중국인이 있을 것 같다는 추측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중국인들과 함께 호주 농장에서 일하는 배우 안보현과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곽튜브는 "내 피부도 좋다"고 말했으나 중국인은 "아니다. 안보현이 좋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거 아냐. 안보현은 100% 한국인이고, 곽튜브는 오랜 조상 중에 중국인이 있는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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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곽튜브가 조상 중 중국인이 있을 것 같다는 추측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중국인들과 함께 호주 농장에서 일하는 배우 안보현과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 캡처


이날 두 사람과 함께 일하던 중국인은 안보현을 바라보더니 "한국 사람들 피부가 참 좋은 것 같다. 이 친구(안보현) 좀 봐라"라고 감탄했다.

이에 곽튜브는 "내 피부도 좋다"고 말했으나 중국인은 "아니다. 안보현이 좋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거 아냐. 안보현은 100% 한국인이고, 곽튜브는 오랜 조상 중에 중국인이 있는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 캡처


중국인은 "딱 봐도 (안보현과) 다르다"고 말하며 곽튜브를 당황하게 했다.

곽튜브는 "아빠도 한국인, 할아버지도 한국인, 증조할아버지도 한국인이다"라고 반박했지만, 중국인은 "(그러면) 고조할아버지는?"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지는 부산 사나이들의 워킹 홀리데이 버라이어티다.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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