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계장 화재…닭 1만1천마리 폐사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7일 낮 12시 59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금악리 양계장 화재 현장 [제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양계장 2개 동 660㎡가 불에 타고 닭 1만1천마리가 폐사해 1억1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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