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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두 정상이 12년 만에 재개된 셔틀 외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우리 시찰단을 일본에 파견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엔 고무적인 신호지만, 과거사와 관련한 한국인의 요구엔 못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여당은 뻔뻔하다며 공세를 이어갔고, 김 의원은 조만간 정산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전승절을 앞두고 자포리자 등 전선 인근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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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 합의
한일 두 정상이 12년 만에 재개된 셔틀 외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우리 시찰단을 일본에 파견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2. "슬픈 경험 가슴 아파"…사죄 표현은 없어
기시다 총리는 강제 동원 피해자들을 향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죄와 반성이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습니다.
3. "미국에 고무적 신호…한국인 요구엔 못 미쳐"
미 국무부는 이번 회담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엔 고무적인 신호지만, 과거사와 관련한 한국인의 요구엔 못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4. '가상화폐 법안' 이해충돌 논란…여 "뻔뻔"
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가상화폐 투자 소득에 세금을 유예하는 법안을 추진한 게 이해충돌이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뻔뻔하다며 공세를 이어갔고, 김 의원은 조만간 정산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러 전승절 앞두고 주민 대피령…전운 고조
러시아 전승절을 앞두고 자포리자 등 전선 인근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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