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산업 위상 제고… 5만여 소프트웨어 기업 대표

황국상 기자 2023. 5. 8.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준희 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5만여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40만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2021년 KOSA 회장 취임 후 SaaS 추진협의회를 만들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SaaS 전환을 도모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 분과를 맡았고, 올초에는 소프트웨어 분야 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의 부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투 초대석] 조준희 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조준희 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5만여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40만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지난 2년 재임기간 소프트웨어 산업의 위상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회장은 국내 1위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모피어스'와 국내 유일 블록체인 미들웨어 '헤카테'를 개발한 유라클의 창업자 출신으로 로 소프트웨어 업계의 현안과 고충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021년 KOSA 회장 취임 후 SaaS 추진협의회를 만들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SaaS 전환을 도모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클라우드기반으로 전환 없이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신념에서다.
국가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기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역대 KOSA 회장중 처음으로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 분과를 맡았고, 올초에는 소프트웨어 분야 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의 부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조회장은 "이같은 외연확대를 통해 소프트웨어업계의 목소리와 제도개선 요구를 다양한 채널로 전달할 수 있어 유익하다"면서 "협회장으로서 제대로 일하면 국회의원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 조준희 회장 약력
△1969년 2월 서울 출생 △고려대 컴퓨터공학 석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수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주)유라클 대표이사 회장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분과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1기 자문위원 △국무총리실산하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