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혼모 자식인데 너보다 잘 커” 안재현 일침 ‘통쾌’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5. 8.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재현이 백진희를 도우며 통쾌한 일침 했다.

오연두는 "제가 컴백할까봐 겁나세요? 제가 돌아와서 선생님 자리 위협할까봐 쫄리시냐고요"라고 받아쳤지만 일타강사는 "네가 이 바닥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니? 미혼모 주제에 어디서. 기웃거리지 말고 애나 잘 키워. 아빠 없는 애가 잘 클라나?"라고 모욕했다.

공태경은 오연두의 남편이라고 밝히며 "내 아이 내 아내다. 미혼모 주제에? 애 혼자 키우는 게 잘못이냐"고 일침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재현이 백진희를 도우며 통쾌한 일침 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위기의 오연두(백진희 분)를 도왔다.

오연두는 입덧 때문에 단골 떡볶이집에 갔다가 과거 함께 일하던 일타강사와 마주쳤다. 그는 오연두에게 “이집 떡볶이가 맛있긴 한가보다. 학원 잘리고 굳이 여기까지 온 걸 보면? 잘 지내?”라고 도발했다.

오연두가 잘 지낸다고 답하자 일타강사는 “어떻게 잘 지낼 수가 있지? 학원 선생이 혼전임신으로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했는데? 애 아빠랑 잘 이야기됐어? 애는 벌써 지웠나? 애 아빠와 이야기 안 됐으면 지웠어야지. 여자 혼자 어떻게 하려고 그래? 인생 포기했어?”라고 막말했다.

오연두는 “제가 컴백할까봐 겁나세요? 제가 돌아와서 선생님 자리 위협할까봐 쫄리시냐고요”라고 받아쳤지만 일타강사는 “네가 이 바닥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니? 미혼모 주제에 어디서. 기웃거리지 말고 애나 잘 키워. 아빠 없는 애가 잘 클라나?”라고 모욕했다.

이에 공태경이 “아빠가 왜 없냐. 당신 뭔데 남의 애에게 아빠가 없네 잘 크네 마네 막말하냐”고 분노했다. 공태경은 오연두의 남편이라고 밝히며 “내 아이 내 아내다. 미혼모 주제에? 애 혼자 키우는 게 잘못이냐”고 일침 했다.

이어 공태경은 제 명함을 주머니에 넣어주며 “내 아내에게 할 말 있으면 앞으로 거기로 연락해라”고 말한 뒤 “아, 나 미혼모 자식인데 너보다 잘 컸어 이 자식아”라고 귓속말로 응징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