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혼 안 했어요?” 성혁 첫등장, 최자혜 흔드나 (진짜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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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이 첫등장 최자혜를 흔들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연상훈이 다짜고짜 공지명에게 "아직 이혼 안 했어요?"라고 물으며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인 것.
공지명이 "미국지사는 어쩌고?"라며 반기자 연상훈은 "내가 먼저 물었다. 아직 이혼 안 했어요?"라며 "아직 유부녀구나. 아쉽다. 저는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공지명에게 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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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이 첫등장 최자혜를 흔들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연상훈(성혁 분)이 첫 등장했다.
공지명(최자혜 분) 차현우(김사권 분) 부부는 이혼 위기에서 임신 사실을 알고 출산을 결정했다.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부부가 아닌 부모로서 공동육아만 하기로 합의를 봤다. 서로가 다른 이성을 만나도 허락하기로 한 것.
이어 공지명에게 먼저 새로운 인연이 다가오며 위기감을 더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연상훈이 다짜고짜 공지명에게 “아직 이혼 안 했어요?”라고 물으며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인 것.
공지명이 “미국지사는 어쩌고?”라며 반기자 연상훈은 “내가 먼저 물었다. 아직 이혼 안 했어요?”라며 “아직 유부녀구나. 아쉽다. 저는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공지명에게 호감을 보였다. 공지명은 “헛소리도 한결 같다. 볼일 보고 가라”며 웃어 넘겼다.
하지만 연상훈은 미국지사에서 들어와 팀장으로서 공지명과 함께 일하게 된 상황. 공지명에게 호감을 보이는 연상훈이 많은 시간을 함께 할 것을 예고하며 공지명과 차현우의 부부관계에 위기감을 실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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