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봤구용]"소음 걱정 뚝"…테팔 '인피니믹스 사일런스 블렌더'

김민석 기자 2023. 5.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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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소음 걱정 없이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어 좋아. 함께 마실 수 있으니까."

테팔의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블렌더'로 홈메이드 주스와 스무디를 만들어 마시면서 가족들이 한 말이다.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블렌더는 △모터소리 △식재료 갈리는 소리 △바람소리 등을 사인런스 기술로 최소화해 이른 아침이나 밤에 사용해도 부담 없는 수준이었다.

휴대용 믹서기 작동 소음도 트라이탄 용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아침에 사용해도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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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바람제어·방음패드·이중캡 기술로 소음 줄여
초강력모터·파워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로 분쇄력은 높여
테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블렌더'와 망고&오렌지 쉐이크 재료 모습ⓒ News1 김민석 기자
완성된 망고&오렌지 셰이크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침에도 소음 걱정 없이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어 좋아. 함께 마실 수 있으니까."

테팔의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블렌더'로 홈메이드 주스와 스무디를 만들어 마시면서 가족들이 한 말이다. 딸기·바나나 스무디와 망고·오렌지 셰이크, 사과·당근·비트가 들어가는 ABC 주스 등을 만들어봤다.

망고·오렌지 셰이크 제조 모습 ⓒ News1 김민석 기자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블렌더는 '테팔 사일런스 기술'로 믹서기 특유의 소음 문제는 최소화하면서 분쇄 파워는 더 높인 제품이다. 1600W 3만5000RPM의 초강력 파워 모터가 파워엘릭스 라이프(6중 칼날) 기술과 만나 단단한 얼음과 견과류도 부드럽게 분쇄해 준다.

구성품은 △블렌더 본체 △트라이탄 믹서 용기 △파워엘릭스 칼날/칼날 지지대 △휴대용 믹서 용기 △휴대용 믹서기 칼날/칼날 지지대 △휴대용 믹서기 뚜껑 △누름봉 △세척 솔 △레시피북 △사용설명서 △팸플릿 등이다.

테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블렌더' 구성품 모습 ⓒ News1 김민석 기자

본체에 트라이탄 대용량(2L) 용기를 장착하면 한 번에 많은 양을 갈아 낼 수 있다. 최대 4명까지 마실 양이 나왔다. 자녀와 함께하는 3~4인 가구와 신혼부부에 제격이다.

제품 전면 다이얼을 통해 △스무디 △샤베트 △얼음분쇄 △반죽 △자동 세척 등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자동 프로그램으로 선택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높았다.

레시피북은 각종 음료(셰이크·스무디·칵테일·라씨·요거트 등)뿐 아니라 제빵(팬케이크·케이크·머핀 등)과 소스(딥소스·과카몰리 등), 아이스크림(샤베트) 등을 만드는 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유용하다.

테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블렌더'ⓒ News1 김민석 기자
딸기&바나나 스무디 제조 모습ⓒ News1 김민석 기자

크기는 총길이 455㎜·너비 220㎜·높이 185㎜로 일반 제품 보다는 큰 편이다. 높은 체급에 걸맞게 분쇄 성능이 강력하다. 당근과 비트, 단단한 각 얼음도 6중 칼날에 걸리면 시원하게 갈렸다.

믹서기 특유의 소음도 심하지 않았다. 믹서기는 진동을 동반한 날카로운 모터 소리와 음식 갈리는 소리가 윗·옆집까지 들릴 정도로 시끄러워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주방기기로 꼽혀왔다.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블렌더는 △모터소리 △식재료 갈리는 소리 △바람소리 등을 사인런스 기술로 최소화해 이른 아침이나 밤에 사용해도 부담 없는 수준이었다.

테팔은 바람 방향 제어 기능과 모터 방음 패드, 이중캡 등으로 소음을 최소화해 최고속도 소음도 평균 70dB(데시벨) 이하로 전화벨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미니 텀블러에 ABC 주스 재료를 담은 모습 ⓒ News1 김민석 기자
휴대용 믹서기 칼날/칼날 지지대를 휴대용 믹서기 뚜껑으로 교체하는 모습 ⓒ News1 김민석 기자

휴대용 믹서기 용기(미니텀블러)를 활용하면 별도 컵이나 텀블러에 옮길 필요 없이 뚜껑만 교체한 후 외출할 수 있어 편리했다.

사과·당근·비트를 넣고 스무디모드를 선택해 스타트버튼을 눌러준 후 뚜껑을 교체하면 조깅할 때 들고 다니기 딱 좋은 ABC 주스 텀블러가 됐다.

휴대용 믹서기 작동 소음도 트라이탄 용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아침에 사용해도 문제가 없었다.

디자인은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모던하고 세련됐다. 다이얼 방식 조작부는 직관적이다. 수동모드 활용시 분쇄 강도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음료 등을 취향에 맞춰 만들 수 있다.

위생도 신경 썼다. 청소용 솔을 블렌더 하단 홈에 끼워 돌리면 6중 칼날을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칼날은 티타늄 코팅을 통해 수명이 일반제품 대비 두 배 더 길다. 자동 세척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미세한 잔여물도 남김없이 세척한다.

테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블렌더' 팸플릿 ⓒ News1 김민석 기자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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