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오늘 육군 현역 입대…하루 전 깎은 '까까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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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출신 박진영이 8일 현역 입대한다.
박진영은 이날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비공개 입소 계획을 알렸다.
한편 박진영은 입대 하루 전인 7일 별다른 메시지 없이 머리를 짧게 깎고 촬영한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입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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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갓세븐 출신 박진영이 8일 현역 입대한다.
박진영은 이날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비공개 입소 계획을 알렸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박진영은 입대 하루 전인 7일 별다른 메시지 없이 머리를 짧게 깎고 촬영한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입소를 예고했다.
편안안 차림으로 짤막한 머리에 모자를 쓰고 양손으로 휴대전화를 쥐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눈썹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대 소식이 알려진 후 박진영은 "오히려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라는 의젓한 소감을 자필로 밝힌 바 있다.
1994년생인 박진영은 올해 한국 나이 30세다. 2012년 JJ Project와 KBS2 '드림하이2'로 배우와 가수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열린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첫 스크린 주연작 '크리스마스 캐럴'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시리즈 '마녀'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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