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하하, 아빠라고 불러"…편애 의혹에 '런닝맨' 우정 흔들 [RE: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하하가 이이경에 대한 편애 의혹에 당황해 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그림 전시회 레이스로 멤버들이 팀을 짜 각자가 원하는 연령고지 아이템을 만들어 그림을 수정하기 위해 팀끼리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하하와 전소민은 함께 팀을 맺어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만든 연령고지 그림을 수정하기 위해 한 메밀국수집을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런닝맨' 하하가 이이경에 대한 편애 의혹에 당황해 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그림 전시회 레이스로 멤버들이 팀을 짜 각자가 원하는 연령고지 아이템을 만들어 그림을 수정하기 위해 팀끼리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하하와 전소민은 함께 팀을 맺어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만든 연령고지 그림을 수정하기 위해 한 메밀국수집을 찾았다. 양세찬, 송지효 팀 역시도 유재석 팀의 그림을 수정하기 위해 메밀국수 가게를 방문했다. 이때 양세찬, 송지효는 그림수정권을 받기 위해 미션을 해결해야 했다.
양세찬, 송지효의 미션은 연예인 지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 이에 이이경이 식당을 찾았고, 이이경은 두 사람에게 자신의 소원으로 "4000만원을 바로 달라"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아니면 신용카드 좀 줘봐, 나 백화점 좀 다녀오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너무 심한 소원 농도에 양세찬과 송지효는 하하에게 "이게 맞냐"라고 물었지만, 하하는 이이경을 두둔했다. 이에 MBC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하는 이이경만을 지지한다는 '런닝맨' 멤버들의 성화가 터져나왔다.
양세찬은 "우리야? 이경이야?"라고 하하를 역공했고, 하하는 "이경이는 '하하버스' 나왔어"라며 "너희는 나와줬니"라고 반문했다. 이에 양세찬은 본인도 출연했으며, 전소민은 다른 방송에 같이 나가지 않았냐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송지효는 "나는 불렀어?"라고 서늘하게 하하를 대했다.
이때 이이경은 "나는 하루 중에 제일 행복할 때가 하하 형이 술 취해서 영상 통화를 할 때다"라며 "그래서 하하는 나를 드림이라고 부르고 나는 형보고 아빠라고 부른다"라고 하하의 편애 의혹에 더욱 불을 붙였다. 하하는 이런 이이경의 말에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고군분투했지만,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고 '런닝맨' 멤버들의 실망만 사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