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은곤게 결승골' 베로나, 레체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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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 베로나가 시릴 은곤게의 결승골에 힘입어 US 레체를 1-0으로 잡았다.
엘라스 베로나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풀리아주 레체에 위치한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US 레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베로나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레체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1-0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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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라스 베로나가 시릴 은곤게의 결승골에 힘입어 US 레체를 1-0으로 잡았다.
엘라스 베로나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풀리아주 레체에 위치한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US 레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베로나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레체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베로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라조비치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주리치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베로나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0분 라조비치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히엔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베로나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9분 주리치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상대 박스 앞으로 갔다. 이를 두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레체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1분 갈로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디 프란체스코가 이를 잡아 터닝슛을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베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5분 주리치가 헤더로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공을 보냈다. 은곤게가 가슴 트래핑 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한 공이 비스키로토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레체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2분 비스키로토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반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몬티포가 쳐 냈다. 이에 경기는 1-0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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