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정주리 “다자녀 청약으로 한강뷰 아파트 장만”[어제TV]

장다희 2023. 5. 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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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정주리가 "다자녀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정주리와 장동민부터 아나운서 김일중, 김환,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리는 "최근 다자녀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며 "아이를 많이 낳은 덕을 봤다. 한강이 보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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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구해줘 홈즈' 정주리가 "다자녀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정주리와 장동민부터 아나운서 김일중, 김환,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정주리는 슬하에 4남을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 맘'으로 유명하다. 이날 정주리는 "최근 다자녀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며 "아이를 많이 낳은 덕을 봤다. 한강이 보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장동민이 "이건 굉장히 잘 못 된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장동민은 "애 넷을 낳았다고 청약에 당첨됐다고? 나라에서 그냥 공짜로 줘야하는 것 아니냐. 방송을 이끄는 MBC에서는 이렇게 자녀를 둔 사람이 나올 땐 어린이집 같은 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정주리는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동두천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정주리는 "양세형, 양세찬이랑 같은 학교를 다녔다. 우린 동두천 라인이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이 "동두천 공부 잘하나", "누가 가장 공부를 잘했냐"고 묻자 양세찬은 "못 믿으시겠지만 제가 더 잘했다. 제가 제일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모두가 믿지 않자, 양세찬은 "우리 형 인문계야. 무시하지 마"라고 출연진들 향해 한소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세찬과 김일중, 김환은 "학교와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는 매물을 원한다"는 맞벌이 부부의 의뢰를 받고 강남 대치동으로 향했다. 공인중개사가 처음으로 소개한 매물은 한티역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로 메인 학원가 인근에 위치해 있었다. 초등학교는 도보로 2분, 중학교는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고등학교 역시 인근에 있다.

2008년 준공된 집의 내부는 깔끔했고, 의뢰인이 원한 대로였다. 또 이 집은 의뢰인이 요청한 전세가 12억 원과 맞아 떨어져 양세찬, 김일중, 김환은 환호를 내질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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