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발씨름 패배로 유선호에 석고대죄…최약체 대결 ‘무승부’ (1박 2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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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과 유선호가 최약체를 가리기 위해 승부를 펼쳤다.
이날 럭키팀(문세윤, 딘딘, 유선호)은 '먹물 손 펜싱'에서 패배해 야야, 조업, 입수, 일출, 일몰 퇴근 벌칙을 독점했다.
다음날 축가 스케줄이 있는 딘딘은 유선호에 벌칙 몰아주기를 제안했다.
유선호는 "남자는 하체다"며 우쭐거렸고, 딘딘이 석고대죄를 하며 최약체 대결을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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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딘딘과 유선호가 최약체를 가리기 위해 승부를 펼쳤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운수 좋은 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럭키팀(문세윤, 딘딘, 유선호)은 '먹물 손 펜싱'에서 패배해 야야, 조업, 입수, 일출, 일몰 퇴근 벌칙을 독점했다.
문세윤이 조커 카드를 뽑아 벌칙에서 제외된 상황. 다음날 축가 스케줄이 있는 딘딘은 유선호에 벌칙 몰아주기를 제안했다.
유선호는 "저는 무조건 한다"며 딘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문세윤은 먹이사슬이 존재한다며 "딘딘이 종민이 형을 약간 만만하게 보고, 유선호가 딘딘을 만만하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해서 '제2회 세계 최약체 결정전'이 펼쳐졌다.
첫 번째 게임은 팔씨름. 딘딘은 대결을 앞두고 "제가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한다. 그래서 선호가 덤비는 게 자존심이 상한다. 제대로 찍어버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판으로 김종민이 나선 가운데 딘딘이 1초 만에 유선호의 팔을 넘겼다. 결국 유선호는 딘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앞으로 까불지 않겠습니다"며 석고대죄를 했다.
두 번째 게임은 발씨름이었다. 결과는 예상과 달리 유선호의 승리. 유선호는 "남자는 하체다"며 우쭐거렸고, 딘딘이 석고대죄를 하며 최약체 대결을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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